[경험한자는 이길수 없다는] 전투사업이야기

[셀프법인설립] step 4. 법인 설립 사전 준비 3탄 (지분율, 자본금, 법인 구성원 )

worldtammi 2024. 12. 3. 11:36

지난 포스팅에서는 법인의 목적을 정해 봤다. (해당 내용이 사실 너무 먼 미래까지 생각해야 하나, 말하야 하나 한다.)

 

다만, 향후 목적을 추가 하기만 하더라도.. 등기비용이 셀프면 5만원, 법무사에게 맡기면 25만원 ~30만원정도 소요 되니, 

사전에 비용 절감 차원에서 고민을 해두자!

 

 

[셀프법인설립] step 3. 법인 설립 사전 준비 2탄 (법인의 목적- 업종 선택 )

지난 포스팅에서는 법인 설립시 사전 준비 내용 1탄을 살펴 보았다. 1. 법인명2. 법인 소재지3. 법인 도장4. 법인의 목적 (업태, 업종)5. 법인 지분율 (공동 대표, 가족 지분이기에 가족 모두가 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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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지분율, 자본금, 구성원을 알아보고 온라인 법인설립을 해보자!

(향후 여기에서... 엄청난 오류를 알게 되어 최종적으로 오프라인 법인설립으로 마무리된다.)

 

1. 법인명

2. 법인 소재지

3. 법인 도장

4. 법인의 목적 (업태, 업종)

5. 법인 지분율 (공동 대표, 가족 지분이기에 가족 모두가 민감..)

6. 자본금 

7. 법인설립 구성원, 임원의 형태 (특히, 지분이 없는 임원)

 

 

5. 법인 지분율 

 

법인의 지분율은 사실 1인 기업이면 쉽다. 그냥 내가 100%로 자금 넣고 운영하면 된다.

그럼 이후 법인설립 구성원도 쉽다.

 

그럼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우리의 경우는 부부 공동 대표이자, 향후 우리 아이들을 위해 가족 법인을 설립하는 단계이므로

이야기를 하겠다.

 

보통 대표의 지분은 30% 정도를 유지해한다. 의결권 때문에 정도라고 생각하자.

 

그래서 우리는 공동 대표 40% 와 아이 둘의 지분 10%씩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예전처럼 투자를 받아서 진행할 생각도 없고, 하고 싶은일을 하면서, 장기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라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우선은 일반적인 수준으로 지분율을 나누었다. 

 

대표 욕심이 없어... 그냥.. 지분만 가지고 대표를 뺄까도 생각했지만, 

우린 회사 동기에서 커온 사이라, 누구 하나 낮은 지분이나, 직급이면,

웬지모를 주눅이 들것 같아. 동등하게 유지하기로 함.

 

6. 법인 자본금
 

 

최소 자본금 기준이 현재는 없어, 법인 자본금은 우선 최소한으로 500만원으로 시작하기로 했다.

 

참고로 이전 법인도 500만원에서 시작하여, 증자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2.4억의 자본금이 있었다. 

 

우선 기본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할 예정이라, 진행 사항에 따라 증자를 할 예정이다.

 

 

7. 법인 구성원
 

 

 최초 법인 설립시 (발기시) 자본금 10억 미만은 이사는 1명 이상만 유지하면 된다. 

 이사가 많으면, 향후 의사결정이나, 등기변경등에 날인만 늘어나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유지하는게 좋다.

 

 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임기에 의해서 등기를 해야 하므로 초기 법인은 최소한으로 운영하는게 옳다고 생각한다.

 

 단, 발기시에는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임원 1명이 필요하다. (필수) 

 발기시 조사보고서를 작성 하는데,

 지분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임원의 조사 보고서가 형평성에 어긋나지가 않기 때문이다.

 

 보통 1인 법인은 부부중 한사람에게 감사를 선임하여, 진행 하지만

 우린 둘다 공동대표이사이자, 지분이 있어

 

 주변 지인이나 친인척에게 요청하여 처리하였다.

 (보통 법인설립후, 사임하여 처리 한다.) 

 

8. 추가 고려사항

 

남은 사항등은 그리 어렵지 않게 가능하다.  (공고방법 등등)

 

이제 인내심과 이제는 아니지 않나 싶은 프린팅 작업만 남았다.

 

참고로, 공인인증서, 홈택스 가입, 등기소 가입과 각종 액티브액스 같은 프로그램들 설치, 지옥의 프린팅 (사전 파일로 검수 필수), 날인 과정등이 남았다고 생각했다.

 

이때만 해도 집에서 모든것이 해결되고, 법인을 설립하면 되겠구나 희망차게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