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미래를 책임져] 부동산 Biz

[공매 첫 낙찰 스토리] 왜 부동산 투자를 공매로 하는가?

worldtammi 2024. 12. 13. 16:53

유투브를 보다 보면 사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래서 돈을 벌었고,

 

저래서 기회를 찾았고,

 

내가 이런 방법을 알고... 등등등

 

그러다 보면 쏙 빠져서 나도 마치 바로 시작하면 그사람들 처럼 되는가 싶기도 하다.

 

사실 사업을 정리하고, 다시 무언가 해보려고 했을땐

 

마치 이번에도 무언가 찾을것 같지만, 그때와는 다른 눈이 되어 있다.

 

그때는 젊었고, 가진것이 적어. 더 부딪히면서 나아 갔지만,

 

지금은 가정도 생겼고, 앞으로 생기는 리스크는 곧 가족의 리스크가 되기에 

 

신중하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보게된 한장면에서 띵 하고 맞은듯한 이야기를 보았다.

 

"어떻게 돈을 많이 버셨어요?" 에 대한 대답으로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이야기 지만, 

잡다한 허상들고 기본을 잊고 살았는지도 모른다.

 

그렇게 보면, 부동산 투자를 해본다고 하더라도,

 

결국 돈이 투입되고, 시장을, 땅을 보는 눈이 없으면 리스크가 크다.

 

심지어 세금이라는 이슈도 있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그런 와중에 알게된 경매나 공매는 오히려 내가 생각한 기준에 부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매든, 공매든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합리적인 가격 판다라는 생각을 하면,

 

각각의 의미에 부합되게 투자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분할하여 의미를 따져보자면 아래와 같다.

     * 좋은 물건 = 좋은 입지 또는 활용가치가 높은 물건

 

     * 싸게 산다 = 현재 주변 대비 시세 대비 싸게 산다.

 

     * 합리적인 가격에 판다 = 주변 시세 만큼 판다 또는 개발을 해서 주변시세 보다 좋은 조건으로 판다.

 

이런 기준으로 보면 경매나 공매로 부동산을 투자하는 건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큰 허들 중에 하나는 내가 싸게 산건지, 팔수 있는건지, 합리적인지 역시나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무엇을 봐야 할지, 나의 목표는 무엇일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우선 앞서 말한 경매는 이동이 많고, 경쟁이 심해

 

공매를 한번 보기로 했다. (인터넷 입찰의 매력이란...)

 

 

공매는 온라인으로 온비드라는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https://www.onbid.co.kr/

 

온비드 메인

 

www.onbid.co.kr

 

 

 

 

여기서 부동산 - 물건을 검색해보면 현재 올라온 물건들을 볼수 있다.

 

해당 내용에서 이것 저것 뒤져 보면서 내용을 보기 시작했다.

 

 

 

최저 입찰가는 무엇이며, 감정 평가 금액은 무엇인고

 

사실 교육 신봉자가 아니므로, 

 

각종 돈버는 교육은.. 사실 남의 돈을 가져가는 사업의 방법이라.. 뭔가 사기같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정보없이 내용을 보다보니, 모르는 단어도 많고, 공부해야 할것이 제법 많았다.

 

그런 내용들은 계속 풀어 나가 보겠다.

 

미리 경매를 하고있는 배우자 님께 들은 정보로는

 

1. 물건을 분석해주는 싸이트가 있다. (유료다.)

2. 물건마다 분석을 도와주는 싸이트가 있다. (대부분 무료이다. 다만 종류가 많다.)

3. 그래도 못믿는 경우가 있어, 권리 분석을 해야 한다.

4. 싸게 사는것도 중요한다. 잘팔수 있는지를 확인하고 들어가야 한다. (벌써 팔생각을?)

5. 이걸 누가 살지 생각해라. 

6. 건물을 살건지, 토지를 살건지, 지분을 살건지, 그것을 못팔면 운용할건지...

 

 

아주 모르는 개딱지 같은 내용들이 수도 없이 많았다.

 

한편으로는 돈이 되니까 관련 서비스가 이렇게 많나. 라는 생각도 하게 되며,

 

다음엔 저 정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안뇽~!